[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제18회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현재 연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직계비속으로, 광명시내 고등학생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광명시내 중학교를 졸업한 특수목적 고등학생 등이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4년제 기준)으로 상·하반기에 나눠 각각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은 5월 20일 면접심사를 거쳐 확정한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31명, 대학생 32명 등 총63명으로 오는 28까지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사무실(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1999년 10월 재단이 설립된 이래 매년 꿈과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3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