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는 20대 정신지체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70대 노인을 성폭력 혐의로 3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모(75·함안군)씨는 지난해부터 이웃에 사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임신까지 시켰다가 가족에게 신고당했다.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