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과 6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가진다. 황금연휴를 맞아 자녀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인 이번 행사에서는 모터보트와 딩기요트 무료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아카데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시원한 바다와 함께 모터보트, 딩기요트와 같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일대 누각 일원에서 워터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워터보드 공연은 11시와 14시, 총 2회 공연한다.

풍성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함께하는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체험해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드넓은 바다와 함께 강한 기개와 꿈을 키우고 가족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