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주서 LPG 판매사업자 간담회 가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주서 LPG 판매사업자 간담회 가져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4-25 16:03
  • 승인 2017.04.2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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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락철 가스사고 대비 예방교육과 법 개정 안내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판매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25일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LPG판매사업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LPG판매사업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최근 가스사고 분석내용,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 및 법 개정에 따른 안내, LPG시설 검사사각 지대, 부적합시설 조기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해 LPG판매사업자와 의견을 나누고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LPG판매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부적합시설을 개선해줄 것을 당부하고, 각 시설마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미비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이 발생치 않도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은 “최일선에 있는 LPG판매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가스공급 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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