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첨부물 바로보기, 공유순천 홈페이지 개설 등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기능개선은 게시된 첨부물을 한 눈에 보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개선함은 물론 철저하게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관광과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복합 관광사업인 ‘헬스투어’ 관광상품 소개 및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국민여가캠핑장 예약 결제 시 계좌이체만 가능했던 것을 신용카드 및 실시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구인게시판 등에서 채용공고 접수기간을 확인하려면 해당 게시물을 열어야만 가능했으나 목록에 접수기간을 표출하여 클릭 횟수를 줄였다.

순천시 주차장, 공연장 등 순천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을 안내하는 ‘공유순천’ 페이지를 신규로 개설하여,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설물 소재, 유․무료 등 검색기능을 탑재했고 전화번호와 운영부서를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하기 쉽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방문하고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광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