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여고생’
‘간 큰 여고생’
  •  
  • 입력 2005-11-21 09:00
  • 승인 2005.11.2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동부경찰서는 11일 1만 원권 지폐 50여 장을 위조해 사용한 청주 모 여고 2학년 Y(16)양을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Y양은 지난달 초순경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자취방에서 컬러프린터와 스캐너를 이용 1만원권 지폐 10매를 위조한 뒤, 택시요금으로 3만 원을 지불하는 등 최근까지 1만 원권 50여 장을 위조해 택시비와 물품구입비 등에 사용한 혐의다. 조사결과 Y양은 11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모 분식집에서 위조된 1만원권을 지불하고 만두를 구입했으나, 지폐의 점선과 색 등이 이상한 점을 수상히 여긴 주인 박모(32)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충청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