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인구조사, 女조사원 폭행
밤늦게 인구조사, 女조사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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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1-21 09:00
  • 승인 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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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는 13일 밤늦게 인구조사를 나왔다는 이유로 인구주택총조사 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손모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1일 밤 9시45분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자신의 집에 인구조사를 나온 박모씨(여·24)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손씨는 “잠든 사이 박씨가 인구조사를 한다며 초인종을 누르는 등 귀찮게 해 순간적으로 화가 나 주먹을 휘둘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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