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 작업장 찾아 ‘두드림-돌봄데이’ 운영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24일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두드림-돌봄데이’를 운영했다.
또 신 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 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시설로 의창구에는 4개 작업장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두드림-돌봄데이’는 사회배려계층을 찾아가 인사와 미소로 마음을 두드려 소통하고 필요한 손길을 확인하는 의창구 사회 돌봄 시책으로 신용수 의창구청장의 따뜻한 행정 철학이 깃든 ‘두드림 돌봄 데이’는 계속 추진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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