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달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안산시 월피동, ‘달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4-24 17:30
  • 승인 2017.04.2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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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여학생들에게 파우치 증정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터(동장 양영철)는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달드는 언덕 마을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드는 언덕 마을공방」은 5명의 참여자가 직접 손바느질로 위생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배색파우치 200여개 제작하여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여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또 에코백, 파우치, 앞치마 등 약 20여종의 생활소품을 제작하여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마을축제 및 마을장터 등에서 손바느질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양영철 월피동장은 “생애 최초로 주민등록증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학생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주어 더욱 뜻깊은 날이 되길 바라며, 공방 참여자도 손수 만든 제품이 좋은 뜻으로 사용돼 보람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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