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통영중앙새마을금고 출생아에게 출산축하금 5만원 적립통장 제공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는 24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MG통영중앙새마을금고와 함께 출산축하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앙동이 몇 년간 계속된 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유입 유도와 출산율을 장려하기 위한 특수시책의 하나로 출생기념통장을 갖게 함으로써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했다.
최정권 이사장은 “출산축하금 지원으로 마을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금융기관의 장기적 고객확보는 물론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공헌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 데에 감사하며,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도 마련해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른 출산축하금은 2017년 5월 1일부터 업무협약 종료 시까지 지원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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