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경남 합천군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17년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에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근로자 및 관계공무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하창환 군수는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함께 군정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전문강사인 김명준 교육문화부장이 사례위주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작업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