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 벼 재배농가 영농현장 방문
장흥군 장평면, 벼 재배농가 영농현장 방문
  • 전남 김도형 기자
  • 입력 2017-04-24 16:01
  • 승인 2017.04.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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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재 장평면장 , 영농철 맞아 벼 모판상자 작업 현장방문 격려
<사진제공=장흥군>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장평면사무소(면장 김광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재배농가 모판상자 작업이 한창인 영농현장을 방문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24일 장흥군에 따르면 금번 현장방문은 농가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의 소리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5월말 모내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장평면은 관내 1120ha 벼 재배를 위해 영농현장 중점관리를 위해 못자리 적기설치와 종자소독, 파종 등에 이르기까지 현장밀착지도를 통해 고품질 벼 생산은 물론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못자리를 실시하는 농업인들은“금년에 행정에서 우량상토, 유기질 비료 등 다양한 적기지원을 해주어 영농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 장평면장(김광재)은 “우리 장평면에서 재배하는 벼는 평범함을 뛰어넘어 다양한 종자개량과 브랜드화를 통해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농가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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