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여성청소년 위해 4300만 원 예산 편성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여성청소년 373명에게 전액 시비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정부 지원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광명시 여성청소년을 위해 올해 4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1999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생)의 주거·교육·의료·생계급여,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여성 청소년이다.
시는 1인당 1년치인 총 480개를 상·하반기로 나눠 제공한다. 이미 지난 20일부터 6개월분 240개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했고, 이달 말까지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힘들지만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여성청소년들을 시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한창 예민한 여성청소년들이 이런 걱정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7월에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여성위생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839명에게 6개월분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광명시는 정부 지원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광명시 여성청소년을 위해 올해 4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1999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생)의 주거·교육·의료·생계급여,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여성 청소년이다.
시는 1인당 1년치인 총 480개를 상·하반기로 나눠 제공한다. 이미 지난 20일부터 6개월분 240개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했고, 이달 말까지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힘들지만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여성청소년들을 시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한창 예민한 여성청소년들이 이런 걱정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7월에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여성위생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839명에게 6개월분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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