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BNK 경남은행 주관으로 23일 오전 9시 진주성에서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는 지역여성에게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에서 벗어난 여유로움을, 어린이에게는 예술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 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BNK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산업문화의 도시 진주를 더욱 빛내고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이자 가족 축제로 거듭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경남·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계층 돕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문화 창작활동 기회제공을 위해 매년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