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싸이클링(Upcycling) 체험행사장 참가자와 소소한 얘기 나누다!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지난 2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앞 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소풍 & 벼룩시장’을 방문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요행사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재활용 텃밭’, ‘오래된 책으로 북아트 실내장식 만들기’와 ‘짝잃은 양말로 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환경문화 체험행사와 ‘누구나 파는 경남도민벼룩시장’, ‘친환경 로컬푸드 홍보와 특별판매’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도민 참여행사가 진행됐다.

또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건강한 살림'이라는 주제로 경남강소 농연합회에서 개최한 로컬푸드 홍보부스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소소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과 업사이클링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이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도민의 환경 인식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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