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행정자치부 1/4분기 평가 최우수 선정 6,000만 원 인센티브 확보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자치부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천시는 민천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해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집행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전 부서가 혼연일체가 되어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2672억 원 중 1110억 원(41.53%)을 집행해 1분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김종천 시장 취임이래, 지방채무 관리 및 경상예산 절감을 통해 재정을 건실히 다지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시민 편익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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