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0일 문화예술화관에서 '제37회 양주시장애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장, 임완택 동두천양주교육장 등 내빈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조성과 상호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행사에서는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모범장애인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어 경기도지사 1명, 양주시장6명, 국회의원6명, 경찰서장2명, 동두천양주교육장 6명 포함 총 27명이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29명에게 감사패 및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북춤, 사물놀이 및 밴드공연, 장애인장기자랑 등 장애인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즐거움이 더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17년을 사회기반구축 원년의 해로”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권역별 노인복지관, 보훈회관 ,권역별체육센터 등 사회기반시설을 구축 중으로 사회적약자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