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하늘과 바다의 도시로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사천시의 브랜드가 지수 평가에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올해 사천시는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면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의 비전을 담아 ‘하늘로 바다로 사천으로’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표하면서 ‘하늘과 바다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함으로서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시장을 대신해 인증식에 참석한 박영철 기획예산담당관은 “하늘과 바다의 이미지를 담은 도시브랜드가 사천시만의 고유한 이미지와 장점을 잘 표현하고 있고 도시의 비전을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12만명의 작은 도시에서 대한민국의 차세대를 견인할 강한 도시를 꿈꾸고 있는 사천시의 이유 있는 비상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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