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면 독산리 산강마을에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 올해 첫 모내기가 20일 내동면 독산리 산강마을 윤창옥(72세)씨의 논에서 실시 됐다.
기상이 지난해 수준일 경우 9월초에 수확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한 벼는 전량 관내 미곡처리장에 산물벼로 출하해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진주시 관계자는 “조기재배는 농번기 노동력 분산과 추석 전 햅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적기 방제를 실시”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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