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에서 이상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가 뭉쳐야 한다”고 역설(力說)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늘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지역봉사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회원과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 등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를 했으며, 사천경찰서에서도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등 장애인의 편의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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