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삼강이 전략적투자(SI)로 유암코가 재무적투자자(FI)로 역할을 분담해 인수 후 빠르게 회사를 정상화 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SI로서 인수에 참여한 삼강엠앤티 관계자에 의하면 인수 후 고성조선해양은 국내유일의 LNG선박 등 대형수리선박 전문단지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히며, 현재 국내 대형 선사들이 수리 및 선박검사 등을 해외에 가서 해오고 있는 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