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 역대 최고 416명 참가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21개 정식종목에 임원, 선수, 주무공무원 등 416명이 참가하며, 시 체육회는 그동안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 회의 및 종목별 관계자 연석회의를 통해 종목별 선수선발 등 강화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체육회 임원 등 40여 명이 강화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이어서 시는 오는 20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또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남체전을 통해 시민 화합과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인석 광양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작년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우승으로 보답하겠다” 며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광양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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