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 ‘어려운 이웃돕기 각설이 자선공연’ 수익금...쌀 10kg 140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백마이벤트는 제55회 진해군항제 기간 신흥동 해군아파트 앞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각설이 자선공연’ 활동을 펼쳐 모은 수익금으로 260만 원 상당의 쌀 10kg 140포를 구입해 진해구에 기탁했다.
이중아 백마이벤트 대표는 2012년부터 매년 군항제기간 공연이후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는 기부천사다.
한편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전국을 돌며 많은 활동을 하는 백마이벤트에서 우리지역에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고 이렇게 공연 수익금으로 백미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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