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산사태 취약지 일제 점검 나서
마산합포구, 산사태 취약지 일제 점검 나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9 14:20
  • 승인 2017.04.1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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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여름철 집중호우기 산림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28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나섰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재해발생 위험을 점검하고 재해위험목, 낙석 등 재해위험요소 제거 및 배수로·배수구 정비 등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체계(대피장소·대피경로·주민 연락처)를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대피경로 및 장소를 안내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위험 경보 비상연락에 즉각적인 대피를 당부했다.
 
한편 윤진구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집중호우 전 대비 점검을 통해 관내 산림분야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재해 걱정 없는 마산합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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