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학교 주변 분식집 등 위생용품 배부
마산합포구, 학교 주변 분식집 등 위생용품 배부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9 14:16
  • 승인 2017.04.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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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19일부터 3일간 학교 주변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분식집과 문방구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9곳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배부한다.
 
마산합포구는 학교주변 판매 식품에 대한 위생적 안전관리와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매월 1회 이상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분식집 등의 조리업소에는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제공하고 식품을 취급하는 문방구에는 뚜껑 있는 쓰레기통을 배부해 조리·판매 위생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동성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장은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먹거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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