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쑥쑥, 호기심 충전소 장난감은행으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장난감은행은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또래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반기 2차 놀이체험교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권역별 장난감은행(시청, 무지개동산, 은하수동산, 충무공동)에서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익히고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진주시의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은 2017년 3월말 기준 9918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개소 6년 만에 이용자가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1일 평균 500여 명이 장난감은행을 이용할 정도로 영유아 부모에게 인기가 많아 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inju.go.kr/care/)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749-3617)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