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자사의 신규 브랜드 ‘라파크’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GTX구성역 동양라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9㎡, 84㎡ 타입으로 총 471세대가 공급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인근 시세(3.3㎡당 1200만원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GTX 개발 호재까지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거느린 입지에 위치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해줄 전망이다.
우선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분당·판교·수원·동탄·이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진입에 수월하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분당선 구성역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주요역까지 1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역까지도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구성역은 GTX환승역으로 개발이 확정돼 향후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다.
▲ 신규 ‘라파크’ 브랜드… ‘파라곤’ 명성 이어 간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사업에 새 브랜드인 ‘라파크’ 네이밍을 론칭하며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탄탄한 기술력과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건설사로 널리 명성을 알리고 있는 만큼, ‘라파크’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50년에 가까운 전통을 가진 동양건설산업은 그간 국토교통부장관상, 국무총리상, 2016 소비자선정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등 수상경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짓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파라곤’은 유럽풍의 차별화된 외관을 비롯해 탄탄한 시공,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을 통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은 대표 아파트로 꼽혀 왔다.
이 때문에 동양건설산업이 야심차게 선보인 ‘라파크’ 브랜드를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라파크’는 동양 파라곤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동양건설산업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만큼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통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우선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가능케 했으며, 4.5베이(Bay) 평면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또한, 펜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배치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 아파트(230cm) 대비 10~20cm 높은 천정고 설계도 적용되면서 입주 후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GTX구성역 동양라파크’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11.3 부동산대책의 각종 제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기에 수요자들의 접근 장벽이 낮다.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로운 만큼 11.3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심의가 통과된 만큼 안정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의 신뢰성을 높였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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