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총 207건 처리, 민·관 단체와 연계해 지원

전담인력 2명으로 구성된 ‘OK생활민원기동대’는 취약계층과 시공이 어려운 세대,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와 수도시설 정비,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전기 145건, 수도 15건, 난방 1건, 집수리 31건, 공공시설물 15건 등 긴급 생활민원 총 207건을 처리했으며, 전문시공이 요구되는 도배·장판교체는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전문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많은 시민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읍면동에 전단지 3400부와 스티커 2400장을 배부하고, 주요도로 LED전광판 활용,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는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민·관 단체와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OK생활민원기동대의 선제적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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