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FR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대처능력 키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봉동은 17일 상봉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을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삼성EFR 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 밖에도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사고 사례를 설명,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노승태 상봉동장은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어르신들은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며 “어르신들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교육을 더욱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상봉동은 앞으로도 현장근무자에 대한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는 '좋은도시 편한진주'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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