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를 달리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자전거동호회(회장 김성미)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 투어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 투어 구간 자전거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청소취약구역 곳곳에 쌓인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장계도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김성미 회장은 “자전거 환경순찰로 자연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전거타기운동을 확산함으로써 건강한 도시 진주 환경도시 진주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정임 하대동장은 “자전거는 에너지 절약, 교통문제 해결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된다. 전국 제일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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