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은 기반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등 1여 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처 다가오는 4월 말경 정식 개점을 앞두고 지난 4월 7일 임시 오픈에 들어갔다.
임시 오픈에 들어간 ‘청춘다락’은 20~30대 청년 사장들이 14개 점포에서 스시,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커피, 일본식 라면, 마카롱, 꼬치, 고로케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4월말 정식으로 점포를 개점하는 청춘다락은 임시 오픈 기간 중에 외부 손님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사인물과 진입표지판을 설치하고 양질의 품질 개발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레시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춘다락 상인회장인 강주환씨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이창희 진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입점한 모든 청년상인들이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이날 중앙시장을 방문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청춘다락을 이끌어 갈 14명의 청년상인들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공이 우리 진주시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도록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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