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17일 대학 미션홀에서 디자인&전산회계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디자인&전산회계과정은 4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 돌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여건에 맞는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주캠퍼스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잠재력 개발과 취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의 습득 및 향상을 통한 고용창출로 실업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문수 학장은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개발과 확대에 힘쓰고 있으니,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진주폴리텍에서 당당하고 아름다운 도전을 하십시오” 라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