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고, 일을 통하여 더 건강해지고 활력이 넘쳐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실버인력뱅크(팀장 박민기)는 양주국군병원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 하고 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일 3시간, 주 2~3회, 월 10회 활동으로 월 22만 원 일자리 활동비를 받고 있으며, 양주국군병원에서 많은 인원을 요구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확대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양주국군병원에서 수건, 환자복 개기 등으로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손수 청소를 비롯한 환경정리를 함으로서 병사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게 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유지 하고 있다.
참여자 김모씨는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고, 일을 통해 더 건강해지고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계속 유지되기를 희망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실버인력뱅크는 수요처 및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더 많은 수요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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