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지난 1월 30일 PC방 금고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강도 등)로 고모씨(2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004년 7월초 새벽 3시께 성남시 분당구 D PC방에서 양모씨(22·종업원)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안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다. 또 고씨는 며칠 뒤 PC방에 다시 찾아가 “왜 나를 범인으로 의심하냐”며 양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3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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