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봄맞이 건전 광고문화 확산 캠페인
광명시, 새봄맞이 건전 광고문화 확산 캠페인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4-17 16:10
  • 승인 2017.04.17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광고협회와 함께 생활 주변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건전 광고문화 확산 조성
광명시가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진행한 '불법 광고물 퇴치 캠페인' 중 공공시설물에 부착된 불법스티커를 제거하고 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최근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에서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회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회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로변에 방치된 적치물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횡단보도 경계석, 신호등, 교통신호 제어기 등 공공 교통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스티커 등을 제거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지만 정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건전한 광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우수 광고물 사인전 및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