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가족입니다’는 연극을 통해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연극협회는 2016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도 단체상인 금상과 개인 희곡상 (고아라)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염사의 등’ 작품으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희곡상(정효섭), 연기상 (이진주, 정효섭)을 받아 포천연극을 빛냈었다.
(사)포천연극협회 한대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영광의 수상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비록 대상을 아깝게 놓쳐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없지만 앞으로 지역의 연극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 전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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