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30대 여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 모 중학교에 다니는 ㄱ(15)군을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ㄱ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0시 30분께 창원시 상남동의 한 원룸에 사는 ㄴ여인(34)의 집에 미리 준비한 비누 선물세트를 보여주며 엄마 심부름을 왔다고 속인 뒤 들어가 흉기로 위협,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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