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복무규정 준수, 청렴·친절강조
[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14일 보건소에서 2017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22명(의과 13, 한의과 6, 치과3)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진료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근절 등 청렴과 민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는 합천삼성병원 2명을 포함해, 34명으로, 지난해보다 치과의사 1명과 한의사 1명이 추가 배치돼 한의사는 묘산면보건지소에 배치하고, 치과의사는 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북부보건지소 주3일 근무하고, 묘산면보건지소에서 주2일 근무하는 파견근무가 해소돼 묘산면과 야로면은 매일 한의과 진료가 가능해졌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합천을 선택해준데 감사와 환영을 표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면, 표정과 음성 그리고 몸짓에서 나오는 따뜻함이 어르신들게 전달 될 것”이라며 “어르신의 눈높이”를 강조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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