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교육사령부에 있는 비성공원은 넓은 잔디밭에 공군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형비행기가 전시되어 있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평소 보기 힘들었던 군인 아저씨들을 만나보고 부대안의 모습을 직접 구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면서 항공우주에 대한 꿈도 키웠다.
군인 아저씨를 보고 달려가 반갑게 인사한 1학년 학생은 “안녕하세요, 저도 아저씨처럼 하늘을 나는 멋진 군인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말하며 커서 꼭 비행기를 운전하는 조종사가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보여주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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