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지나 14일 초·중학교 학교 대표 100여팀 200여 명이 출전해 진주중앙중학교 및 진명여자중학교에서 과학탐구실험대회를, 무지개초등학교 주변 공터 및 토끼달 공원서 자연관찰탐구대회를 실시했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6학년 및 중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실험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탐구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초5학년 및 중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인이 짝이 되어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 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을 있다.
대회장을 둘러본 정명규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평소 우리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과학에 대한 흥미 및 호기심을 일깨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켜과학한국의 꿈을 한걸음 앞당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 입상 2팀은 6월에 있는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 진주 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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