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다 날벼락
춤추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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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2-21 09:00
  • 승인 2006.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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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한 대형나이트클럽 천장에서 대형조명이 떨어져 무대에서 춤을 추던 손님이 부상을 당하는 등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0일 밤 9시 안양시 만안구 J나이트클럽에서 천장에 설치된 원형의 대형조명이 떨어져 무대에서 춤을 추던 A씨(43·여) 등 3명이 조명시설 일부 부품에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후 귀가했다. 업체측은 이 사고로 홀 등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던 200여명의 손님들이 대피소동을 벌였음에도 인근 소방서 등에 알리지 않은 채 1시간 동안 영업을 중단한 뒤 자체사고 처리 후 손님까지 받아 안전불감증 사각지대라는 지적을 받았다.<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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