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원 ‘음주 뺑소니’
성남시의원 ‘음주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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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2-28 09:00
  • 승인 2006.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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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B의원이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의 지시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잇따라 내며 도주한 뒤 뒤늦게 경찰에 출두, 물의를 빚고 있다. B의원은 지난 15일 밤 10시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이매동 아파트단지 앞에서 경기33가71XX호 체어맨 승용차를 운전하다 분당경찰서 음주단속반이 음주단속을 위해 차량을 세울 것을 지시하자 도주한 혐의다. B의원은 이어 300m 가량 도주하다 앞서 가던 김모씨(63)의 경기 성남자94XX호 오토바이를 들이받은데 이어 경기32바18XX호 S운수 택시(46)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의원은 이날 오후 3시께 경찰의 출두명령에 따라 자진출두해 음주단속 불응 및 교통사고를 낸 후 뺑소니한 부분에 대해서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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