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전-‘향토’
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전-‘향토’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4 18:09
  • 승인 2017.04.14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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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작가들의 명작 미술품을 만나보세요”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전-향토'전을 열고 있다.
 
창원문화 재단 제공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향토작가들로부터 구입해 소장중인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창원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창원문화재단 소장 작품전 - 향토'기획전은 14일부터 5월 4일까지 1부 서예전(총 21점), 5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2부 조각전(총 14점), 6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3부 평면전(총 21점)으로 나눠 열린다.
 
창원문화 재단 제공
 14일부터 열리고 열리고 있는 1부 서예전에서는 서예가 김종원 씨의 ‘혼돈(混沌)’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文字混沌(문자혼돈)’을 비롯해 지역 유명작가들의 서예작품 21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평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055-719-780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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