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행사 당일인 15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문화로 놀장’ 진해 행사를 취소했다.
창원문화재단은 공연과 아트프리마켓 참가 팀 등 참가 예정단체와 업체 등에게 행사 취소를 통보했고,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취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취소를 안내했다.
지난 8일 성산아트홀 중앙광장 어울림마당에서 첫 번째 문을 연 시민 문화축제 ‘문화로 놀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끼를 마음껏 자랑하며 봄의 정취를 함께 즐겼다.
시민들의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시민문화축제 '문화路 놀場'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매월 2주 토요일은 창원 성산아트홀 광장 일원에서 3주 토요일은 진해 중원쉼터, 중원로터리, 진해청소년전당일원에서 4주 토요일은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 등 자세한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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