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비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함평군, 나비축제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 전남 조광태 기자
  • 입력 2017-04-14 16:01
  • 승인 2017.04.1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사고 예방,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 논의
<사진제공=함평군>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4일 부군수실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는 조태용 부군수 주재로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함평119안전센터, 한국전력공사함평지사, KT함평지점, 함평성심병원, 의용소방대함평군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축제 안전사고 예방,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안별로 공연과 행사장 장소 및 시설물 관리자 임무와 관리조직 운영사항, 비상시 발생유형별 조치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교통사고 및 우천시 조치, 재해대처 예방교육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조태용 부군수는 “매년 축제 때마다 20~3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함평을 찾고 있다” 며 “준비를 잘 해놓고도 조그마한 안전사고라도 발생하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므로 안전관리에 철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