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면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주민센터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올해는 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창원에 본사를 둔 (주)유니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하영삼 단장면장과 ㈜유니온 강대창 대표이사는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으며, 기업과 농촌간의 맞춤형 수요 충족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상생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유니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은 단장면에 있는 표충사 일원을 둘러봤으며 밀양 지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에 크게 감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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