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 (주)유니온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밀양시 단장면 - (주)유니온 자매결연 협약 체결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14 12:03
  • 승인 2017.04.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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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농촌 지역의 경제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밀양시 단장면은 지난 13일, 면회의실에서 (주)유니온과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주)유니온의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장면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주민센터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올해는 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창원에 본사를 둔 (주)유니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유니온(대표이사 강대창)은 가전제품, 휴대폰 부품, LED조명기기 제조업체로 900여 명(중국, 베트남 3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 5000억 원 정도의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날 하영삼 단장면장과 ㈜유니온 강대창 대표이사는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으며, 기업과 농촌간의 맞춤형 수요 충족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상생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유니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은 단장면에 있는 표충사 일원을 둘러봤으며 밀양 지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에 크게 감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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