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닭강정, 치킨, 토스트, 밥버거’ 등 어린이가 간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이며, 주요 점검 대상은 신고업종인 식품접객업소(일반, 휴게, 제과점), 기타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자동판매기 등 65개소와 자유업종인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및 학교매점 등 63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보관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며, 위해 우려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실질적인 식품안전과 식품판매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며, 학교주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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