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지구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가 2017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12일 고용노동부양산지청과 밀양시, 미전지구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미전지구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사업 약정식을 가졌으며, 4월 중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5월부터 기숙사 임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숙소 임차지원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 입주기업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고용유지, 신규 구직자 채용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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