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을 넘어 건강과 기능을 함께 먹어요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춰 기능성 쌀ㆍ특수미 재배 농가 육성을 위한 ‘기능성쌀ㆍ특수미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창원시는 적진주, 녹미, 흑찰벼 등을 재배하도록 지도하고 농자재와 소포장재 제작뿐만 아니라 관련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기능성 쌀 및 특수미 재배 시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담 지도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민들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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