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튤립과 동심(童心)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이 지난 5일부터 개방하고 있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가든’이 야외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진현 농식품개발과장은 “튤립이 이번 주말을 맞아 마지막 화려함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꽃구경을 가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가까운 고성군 플라워가든으로 꼭 한번 오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촌 조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4800㎡의 실증시험연구포장에 7만송이 튤립을 비롯한 총 16종의 봄꽃을 식재한 후 지난 5일부터 개방해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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